DEEPPER
 
작성일 : 18-06-06 01:58
친절하고 배려심 깊었던 디퍼다이브 직원분들! :)
 글쓴이 : 고단아
조회 : 245  

안녕하세요. 6월 1일부터 4일까지 OW+AOW 교육을 받았던 고단아입니다.

저랑 남자친구 둘다 청각장애인인데, 교육기간동안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특히 제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교육을 못 마칠 뻔했는데 미모 매니저님께서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저한테 맞춰주신 것 감사해요.

아침에 저를 따로 불러내서 다독여주시던 것도요.

진짜 너무 감사해서 마지막에 떠날 때 감사하다는 인사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쉬워요.

정말 둘째날 아침까지만 해도 '나는 진짜 다이빙하면 안되나보다, 자격증 못딸거 같다'는 절망감이 있었는데

우노 강사님이 "물이 무서워서 다이빙하러 안오는 사람은 많지만, 물이 무서운데도 여기에 와서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라며 용기를 주셔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낼 수 있었답니다.

저희를 교육하신 분은 CY 강사님이신데 정말 한국에 돌아오는 내내 남자친구와 CY 강사님 진짜 짱!이라는 얘기 수십번 했어요ㅋㅋ

CY 강사님은 정말 제 은인ㅠㅠ

초반에 호흡을 잘 못하고 기억력이 딸려서(?) 자꾸 진도를 잘 못 따라가서, 미모매니저님도 제게 정 안되면 오픈까지만 교육받아도 된다고

하실 정도였는데 CY 강사님 덕분에 어드까지 무사히 마친거 있죠! (짝짝)

사실 제가 중년 남성의 말은 중저음이라 잘 못 알아듣는 편인데, CY 강사님은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은 제스처까지 함께 해주셔서

큰 어려움없이 따라갈 수 있었고 오픈워터 최종시험점수도 좋게 나왔어용!!!

그런데 유영할 때 엎드리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입으로만 호흡하는게 끝까지 부족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능ㅠㅠ

그치만 다이빙의 재미를 느꼈어요!!!!! 앞으로도 종종 다이빙하고 싶어요 :)))

다시 한번 더 디퍼다이브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admin 18-06-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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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Y강사입니다. 벌써 한국에 돌아가셔서 생각지도 못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것이 참 많답니다.
일반 사람들도 어려운 과정들을 아주 잘 해주어서 오히려 제가 더 편하게 교육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
하지만 후기 내용중 '중년 남성'이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꼭 그렇게 쓸 필요가 ^^;;;
아무튼 이번에 다이빙의 재미를 느끼셨다면 남자친구분과 종종 바다를 즐기러 꼭 다니시길 바래요~
다이빙을 통하여 세계 곳곳에 다양하고 볼거리가 넘치는 곳으로 여행의 재미를 넓혀나가시구요!
기회가 되면 또 한번 뵐 수 있길 바랄게요!